3분기 예상 대비 많은 영업손실을 기록한 LG디스플레이가 27일 장 초반 약세를 기록 중이다.
이날 오전 9시22분 유가증권시장에서 LG디스플레이는 전일 대비 500원(3.77%) 내린 1만2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이후 한때 1만2250원까지 밀렸다.
앞서 전일 LG디스플레이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손실이 7593억원으로 작년 동기(영업이익 5293억원)와 비교해 적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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