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10월 상승폭 줄이며 하락세 출발

입력 2022-10-31 23:23   수정 2022-11-26 00:0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미연준의 금리 인상이 예상되는 주의 첫 거래일인 31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3대 지수가 소폭 하락세로 출발했다.

S&P 500은 지난 금요일보다 0.6% 하락한 3,878을 기록했고 다우존스 산업평균은 0.4% 하락했다. 나스닥 종합은 0.8% 떨어졌다.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전 거래세션보다 4bp(베이시스포인트) 오른 4.05를 기록했고 달러 지수도 전날보다 소폭 오른 111. 를 기록했다.

모건 스탠리의 미국주식 전략가 마이크 윌슨은 전 날 고객에게 보낸 메모에서 2주전까지의 약세 전망에서 ‘전술적 강세’로 전환했다. 그는 “결론적으로 인플레이션이 정점에 달했고 M2 증가률을 기반으로 볼 때 물가가 예상보다 더 빨리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에 따라 단기적으로 주식에 약간의 안도감을 제공할 수 있다며 2023년 EPS 추정치가 하락하는 현실이 시작되기 전에 S&P500은 4,000에서 4,150까지 확장될 수 있다”고 밝혔다.

M2 통화 공급은 유동성이 적은 저축, 머니 마켓 계좌 및 CD를 나타내며 그 수가 감소하면 소비자가 저축을 비우고 있다는 의미이다.

윌슨은 그러나 기업들이 2023년의 전망치에 대해서는 대부분 침묵할 것이며, 영업 레버리지가 얼마나 마이너스가 되었는지 명확해질 때까지 추정치가 높게 유지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번 랠리가 끝난 후에는 S&P 500의 저점이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