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오리진(대표 윤세희)은 올해 기획 공연 '춤방가는 길'을 12일 오후 5시 서울 와룡동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연다.
댄스오리진의 '춤방'은 한국무용가 윤세희 예술감독과 한국 춤을 즐기는 무용수들이 모여 십여년 간 전통 춤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보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공연은 전통무용의 정수를 한자리에 선보이는 무대로 꾸려진다. △정재만류 태평무(이남경, 이시은, 박슬기) △황혼(김화미) △낙화무언(황은진) △진도북춤(구명서) △THE살풀이(윤세희) 등이다. 특별공연으로 △신관철류 수건춤(박윤미)을 선보인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