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그룹, 3년 만에 '사랑의 기증품 판매전'

입력 2022-11-03 18:04   수정 2022-11-04 00:3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현대중공업그룹은 3일 아름다운가게 울산동구점에서 사랑의 기증품 판매전 행사(사진)를 열었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1994년부터 시작한 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했다가 올해 3년 만에 재개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행사를 위해 지난 9월 약 2주간에 걸쳐 임직원들로부터 의류, 잡화, 도서·음반, 가전제품 등 물품 3500여 점을 기증받았다. 특히 올해는 판매장을 현대중공업 사내 체육관이 아니라 아름다운가게로 바꿔 많은 지역 주민이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이상균 현대중공업 사장은 “그룹 창립 50주년을 맞아 나눔과 순환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행사를 진행하게 돼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많은 주민이 실속 있게 물품을 구매해 어려운 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을 선물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