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센트럴시티 등 연결 자회사도 양호한 성적을 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 3분기 매출 3875억원, 영업이익 242억원을 나타냈다. 신세계디에프는 매출 8566억원, 영업이익 51억원으로 집계됐다. 신세계센트럴시티는 임대 수익과 호텔 매출의 증가로 매출 854억원, 영업이익 226억원을 올렸다. 신세계 관계자는 “백화점의 꾸준한 성장세와 자회사 실적 개선에 힘입어 7분기 연속으로 최대 매출·영업이익 기록을 경신했다”고 말했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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