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 카셰어링 편도 서비스 확대

입력 2022-11-08 09:48  


 -전년 동기 대비 편도 서비스 이용량 43% 증가

 그린카가 이용자의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카셰어링 편도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카셰어링 편도 서비스는 차를 대여한 출발지가 아닌 원하는 목적지에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택시처럼 편도로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원하는 곳에 반납할 수 있다. 그린카의 내부 통계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그린카 편도 서비스의 이용량이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다. 이에 그린카에서는 2016년부터 시작한 편도 서비스의 자체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용자들의 사용 행태를 반영한 다양한 상품을 구성했다.


 그린카의 편도 서비스는 이용자의 편의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프리존 반납 서비스, 그린존 반납 서비스, 편도 무료 서비스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프리존 반납 서비스는 이용자가 임의로 지정한 장소에 반납하는 서비스로, 1만5,000원부터 기존의 대여 장소와의 거리에 따른 요금을 책정한다. 그린존 반납 서비스는 인근에 정된 그린존에 차를 반납하는 서비스로 6,000 원부터 최초 대여지와의 거리에 따른 요금을 책정한다. 무료 편도 서비스는 대여요금, 주행요금 그리고 보험료까지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단, 출발지, 도착지, 이용 가능 시간이 지정돼 있어 이용자의 이동 경로와 시간이 맞을 때 활용할 수 있다. 현재 그린카의 편도 서비스는, 서울, 경기, 인천, 부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은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그린카는 편도 서비스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10월18일부터 오는 11월30일까지 이용 가능한 1만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할인 쿠폰과 그린 포인트는 중복 사용할 수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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