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8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0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8조4190억원으로 103.47% 늘었고 순이익은 905억원으로 85.43% 줄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급격한 금리상승과 자금조달시장 위축, 환율 급등으로 기업금융(IB) 부문 실적 감소 및 외화채 환산손실 발생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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