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자사 맥주 브랜드 카스가 지난달 출시한 ‘넘버 카스 패키지’에 이어 ‘넘버 카스 골드캔’을 한정판으로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카스는 오는 20일부터 12월18일까지 열리는 제22회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공식 스폰서 브랜드다. 넘버 카스 골드캔은 한국의 승리를 기원하며 황금색으로 특별 제작됐다고 오비맥주는 설명했다. 500mL 캔 제품으로만 출시되는 한정판 금색 캔의 앞면에는 행운의 숫자 7이 그려져 있고, 뒷면에는 카타르 월드컵 공식 엠블럼이 새겨졌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한정판 제품은 11월 셋째주 편의점, 전국 대형 마트 등에서 한정 판매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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