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전은 최근 국내 지진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위기 대응·구조 관련 혁신제품을 공공기관에서 손쉽게 찾고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위기 대응·구조 관련 제품 18개, 지진 관련 제품 19개 등 36개 사의 37개 혁신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구매를 원하는 공공기관은 조달청에 요청하거나 직접 구매해 필요한 혁신제품을 살 수 있다.
임병철 조달청 혁신조달기획관은 “수요기관이 혁신적인 제품을 활용해 적시에 사고를 예방·복구할 수 있도록 지속 홍보할 것”이라며 “안전 관련 혁신제품을 지속해서 발굴·홍보해 국민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조달청이 맡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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