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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은 디지털 혁신을 가속해 첨단 지능형 병원으로 미래 의료를 선도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본격화했다. 인공지능(AI), 5G 통신 등 고도화된 정보통신기술(ICT) 적용 등을 통해 삼성서울병원은 세계 최초로 ‘미국보건의료정보관리시스템협회(HIMSS)’의 정보기술(IT) 인프라 인증(HIMSS INFRAM) 7단계를 받았다. HIMSS는 의료기관의 정보화 수준을 평가하는데 있어서 세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곳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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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은 △무선 및 모바일 △데이터센터 △보안 △협업툴 △네트워크 전송 등 의료기관이 혁신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갖춰야 할 핵심 요소 5가지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 병동 대상 물류혁신 사례가 디지털 전환의 주요 성과로 꼽히며 4차 산업혁명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진료, 운영, 환자 서비스에 있어 로봇을 이용한 혁신 과제를 지속해 추진 중이다. 환자 서비스 부문에서는 소셜방역로봇을 활용한 길 안내(환자 여정 안내), 진료 부문에서는 회진 로봇, 검사 부문에서는 검체 이송 로봇 등 진료 현장 곳곳에서 로봇 자동화를 이룰 예정이다.
삼성서울병원은 뉴노멀 시대에 맞춰 발 빠르게 ESG 경영을 본격화하고 있다. 안전·보건 업무 총괄 관리 전담 조직인 안전보건 관리팀을 신설했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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