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솔, 실적 회복세 지연…목표가 하향"

입력 2022-11-16 11:00   수정 2022-11-16 11:0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대신증권은 16일 와이솔에 대해 부진한 실적이 발목을 잡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8500원으로 햐향 조정했다.

올해 3분기 매출(연결 기준)은 작년 동기대비 23.8% 감소한 746억원, 영업손실 60억원을 기록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분기 매출은 2020년 2분기(701억원) 이후 가장 낮으며, 두 분기 연속으로 영업적자를 기록했다”며 “삼성전자의 중저가 스마트폰 판매 부진과 중국향 매출 둔화로 전체 고정비 부담이 가중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매출도 작년보다 7% 줄어든 3443억원으로 전망돼 부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박 연구원은 “중국 스마트폰 시장이 코로나19로 인한 봉쇄 조치와 경기 둔화로 의미 있는 성장을 기대하기에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삼성전자에 보급형 스마트폰 중심으로 R/F 필터/모듈을 공급하고 있지만 본격적 실적 회복을 기대하긴 이르다”며 “스마트폰 시장이 프리미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어 와이솔은 상대적으로 반사이익이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장관진 기자 jkji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