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만에 인류를 다시 달에 보내기 위한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의 1호 로켓이 16일 발사됐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아르테미스' I 로켓은 이날 오전 1시 48분께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에서 발사됐다. 이번 발사 시도는 로켓 엔진의 온도센서 결함과 수소연료 누출 등으로 각각 중단됐던 지난 8월과 9월에 이어 세 번째다. 허리케인으로 일정이 조정된 것까지 합하면 다섯 번째 도전이다.
2022-11-16 16:00 수정
[속보] 반세기만의 달 복귀 첫걸음…아르테미스 1호 발사
50년 만에 인류를 다시 달에 보내기 위한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의 1호 로켓이 16일 발사됐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아르테미스' I 로켓은 이날 오전 1시 48분께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에서 발사됐다. 이번 발사 시도는 로켓 엔진의 온도센서 결함과 수소연료 누출 등으로 각각 중단됐던 지난 8월과 9월에 이어 세 번째다. 허리케인으로 일정이 조정된 것까지 합하면 다섯 번째 도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