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2018년 12월 ‘비비고 죽’ 브랜드를 선보이며 죽을 일상식 대열에 올려놓는 데 성공했다. 비비고 죽은 지난해 소비자가 기준으로 매출 900억원을 돌파하는 등 고속 성장했다.
이제부터는 26년간 즉석밥 제조를 통해 쌓아온 햇반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죽에 적용해 죽에 적합한 최적의 쌀알 식감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최상의 쌀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수매·건조·보관까지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햇반 소프트밀을 ‘소프트 밀 솔루션’ 전문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한경제 기자 hanky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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