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지난 5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고 8월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다. 광주시는 올해 말 공원 조성계획 변경 및 건축심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국제 현상 설계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이 문화 중심 도시 광주의 랜드마크로 건립될 수 있도록 설계에 앞서 문화·건축·언론·시의회 등 10명으로 구성한 ‘광주비엔날레전시관 건립 자문위원회’를 발족하고 지난 15일 첫 회의를 열었다.
광주=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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