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는 ‘2023학년도 정시전형 대입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정시지원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2023학년도 대입 정시전형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맞춤형 대학지원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수능성적 통지 직후 주말인 12월 10일과 11일, 양일간 강동구 미래교육혁신센터에서 운영된다. 회당 40분간 진행된다.
상담사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단 소속 교사들이 출강한다. 전문 대입 상담 프로그램을 활용해 정확하고 체계적인 상담을 제공 받을 수 있다고 강동구는 설명했다.
‘정시전형 대입상담실’ 참여 신청은 오는 11월 21일부터 12월 2일까지 통합교육포털 강동 미래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맞춤형 진학상담을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님들이 체계적으로 정시지원전략을 수립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관심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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