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은 경주클린에너지와 1647억3006만원 규모의 왕신 연료전지 발전사업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21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말 연결기준 매출액의 7.98%에 해당하는 규모다.
금호건설은 "이번 계약은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명 강동일반산업단지 내에 110메가와트(MW) 급 연료전지 발전소를 건설하는 공사"라고 설명했다.
계약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9개월이다. 회사 측은 "착공일은 착공지시서 교부일"이며 "향후 착공지시서 수령 후 추가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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