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대출 금리도 낮아졌다. 일반 전세대출은 0.3%포인트 낮춘 연 4.22~5.68%에 제공한다. 청년 전세대출은 0.28%포인트 인하한 연 4.06~4.54%로 은행권 전체에서 가장 낮다. 케이뱅크 전세대출은 필요한 서류를 임대차계약서와 계약금 영수증 두 가지로 간소화해 2분 만에 대출을 조회할 수 있으며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다는 게 장점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최근 가파른 기준금리 상승으로 대출 이자 부담이 커진 고객을 위해 아파트담보대출과 전세대출 금리를 조정했다"며 "경쟁력 있는 금리로 고객 혜택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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