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최근 반려동물 지원센터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보고회를 열어 동물복지위원회 등 외부 전문기관과 최종 점검을 마쳤다. 시는 시설 및 설비를 추가한 설계안에 따라 기존 국비 6억원, 도비 4억원, 시비 18억원 등 28억원에 시비 4억원을 추가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신동헌 부시장은 “반려동물 지원센터 건립을 통해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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