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화물 물동량, 올 5~10% 줄듯

입력 2022-11-21 18:36   수정 2022-11-22 00:4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올해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을 통한 화물 물동량 실적이 작년만 못할 전망이다. 글로벌 경기 악화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이 수출입 화물 물동량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1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올해 1~10월 화물 운송 실적이 전년에 비해 5~10% 감소했다.

인천공항의 항공화물은 올해 3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 떨어지더니 9월 20.3%, 10월 18% 이상 줄었다. 1~10월 인천공항의 총화물 물동량은 248만t으로 지난해 276만t에 비해 10% 하락했다.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지난해 335만t으로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하더니 올해부터 하락세로 돌아섰다.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1~10월 컨테이너 물동량은 약 264만6000TEU(1TEU=20피트 컨테이너 1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278만9000TEU) 대비 5% 이상 감소했다고 밝혔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