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기관은 에너지 효율화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대문 소방서 관할 홍은119안전센터는 24시간 운영되는 건물을 대상으로 제로에너지 건축물을 실증하는 첫 사례가 된다. 서대문 홍은119안전센터 건물에너지 효율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제로에너지 건축물 전환 실증 연구와 관련한 자재를 지원한다. 연구원은 건물 에너지·환경 개선에 필요한 기술 컨설팅을 하고 개선 전·후 에너지·환경 성능 모니터링 및 분석 지원도 한다.
서울시는 정부의 기후위기 대응 정책에 발맞춰 ‘그린뉴딜 추진을 통한 2050 온실가스 감축 전략’ 및 ‘서울시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 (2022~2026)’으로 노후 공공건물의 공공 그린리모델링(친환경 새 단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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