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양양 헬기 추락 사고수습 만전…안전관리 철저"

입력 2022-11-27 15:07   수정 2022-11-27 15:08



한덕수 국무총리는 27일 강원도 양양군에서 산불 진화용 헬기가 추락한 사고와 관련해 "사고 수습에 만전들 기하라"고 관계 부처에 지시했다.

한 총리는 "가족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라"고 산림청과 지자체에 당부했다.

또 "겨울철 산불 예방 활동을 실시하면서 민간 임대를 포함해서 헬기 사용 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강풍 등 기상 변화를 세심히 파악해 운행에 만전을 기하고, 탑승자들이 안전 수칙을 제대로 준수할 수 있도록 관리 감독을 강화하라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다시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강조했다.

강원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0분께 양양군 현북면 어성전리 명주사 인근 산에서 산불 계도 비행 중이던 임차 헬기가 추락해 5명이 숨졌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