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레브 미즈호 애널리스트 "코인은 죽었다"

입력 2022-11-28 14:57   수정 2022-12-08 00:0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댄 돌레브 미즈호증권 애널리스트가 암호화폐 거래소 FTX가 파산하면서 암호화폐 자체가 사망 선고를 받았다고 평가했다.

27일(현지시간) 시킹알파에 따르면 돌레브 애널리스트는 최근 인터뷰에서 “암호화폐는 죽었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FTX 사태는 한때 큰 가치가 있었던 것(암호화폐)이 한순간에 무의미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줬다”며 “시장 참가자들은 매우 두려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FTX는 지난 11일 파산보호신청했다.

돌레브 애널리스트는 또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종목명 COIN)에 투자하는 건 시간 낭비일 뿐”이라고도 했다. FTX 이용자들이 코인베이스로 옮겨올 가능성이 크지 않고, 실적도 부진할 전망이어서다. 25일 종가 기준으로 코인베이스 주가는 지난해 11월 기록한 사상최고가 대비 88%가량 하락했다. 앞서 벤저민 부디시 바클레이스 애널리스트도 FTX 붕괴로 코인베이스가 볼 반사이익이 미미하다는 의견을 냈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