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지난 28일 대구 만촌동 인터불고 호텔에서 '제26회 신보포럼'을 개최했다. 신보포럼은 신보가 대구 지역 핵심 인사들과 함께 국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미래 비전과 전략을 탐색하기 위해 2015년부터 특별강연 형태로 운영하는 지식공유 프로그램이다. 이번 포럼에는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 대구·경북지역 기업 최고경영자(CEO)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사진)은 "이번 포럼을 통해 기업인들에게 폭넓은 통찰력이 제공돼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견인하는 동반자로서 해야 하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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