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군기지(K-2)에서 군 간부가 숨진 채 발견돼 군 당국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일 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5분께 대구공군기지에서 40대 A 간부가 극단적 선택으로 추정되는 상태로 숨진 채 발견됐다.
군 당국과 경찰은 A 간부의 동료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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