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치 '4대 중 1대'는 애플워치…삼성전자는 12%로 2위

입력 2022-12-04 15:39   수정 2022-12-04 15:4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애플워치가 올 3분기 전 세계 스마트워치 전체 출하량의 ‘4분의 1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12%의 점유율로 2위를 지켰다.

4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애플은 올 3분기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점유율 26%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애플의 스마트워치 출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8% 증가했다. 전체 애플워치 출하량의 56%는 지난 9월 초 출시한 애플워치 시리즈8로 집계됐다.

삼성전자는 시장 점유율 12%로 2위를 유지했다. 인도 시장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6% 늘어나는 데 그쳤다.

인도 브랜드인 노이즈(9%)와 파이어볼트(9%)가 각각 3·4위에 올랐다. 5위는 화웨이로 점유율은 6%를 나타냈다.

올해 3분기 글로벌 스마트워치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30% 늘었다. 지역별로 보면 인도 시장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2.7배 급증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지난 1년간 분기당 출하량이 평균 3000만대를 넘었다”며 “올 3분기 애플, 삼성 등 주요 제조사들이 신제품을 출시하고 인도 업체들이 선전하면서 증가 폭이 더 컸다”고 분석했다. 이어 “고물가·소비심리 위축에 따라 출하량 증가세가 다소 완만해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