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항공우주·원전·방산 키워 일자리 창출"

입력 2022-12-06 17:36   수정 2022-12-07 01:35

경상남도가 항공우주와 방위산업, 원전산업 등 안보전략산업 육성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경상남도는 6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생산성본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경남테크노파크와 ‘경남 안보전략산업 육성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참여 기관은 중소벤처기업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운영하고 초기 기술 및 제품 개발 등 기술사업화 지원을 강화한다. 현지 진출 유망 기업 발굴과 수출 전문인력 양성 등 글로벌화 협업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각 기관은 유망한 안보전략산업 중소벤처기업을 집중 육성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기관별로는 도가 기업 지원과 안보전략산업 발굴을 담당하고 중진공이 네트워크 운영과 정책자금, 기술사업화와 수출 마케팅을 맡는다. 한국생산성본부는 교육·컨설팅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대응전략 수립, 한국산업기술시험은 제품 개선과 기술규제·인증 획득 지원, 경남테크노파크는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 및 마스터플랜 수립 등을 수행한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항공우주, 방산, 원전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며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안보전략산업에서 좋은 성과가 나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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