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빅뱅·블랙핑크 이을 원석 찾는다…4년만 공개 오디션 개최

입력 2022-12-07 14:18   수정 2022-12-07 14:19


YG엔터테인먼트가 공개 오디션을 통해 그룹 빅뱅, 블랙핑크, 위너, 아이콘, 트레저의 계보를 잇는 차세대 신인 발굴에 나선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내년 1월 7일부터 2월 12일까지 '2023 YG National Audition Tour'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YG가 공개 오디션을 대면으로 개최하는 건 2019년 이후 4년 만이다.

오디션은 대전을 시작으로 대구, 광주, 부산, 서울 등 전국 주요 5개 도시서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성별과 국적 구분없이 2004년생부터 2012년생의 국내 거주 청소년이면 지원할 수 있다. 단, 소속사 등 계약 관계가 없는 자에 한하며 지원자는 보컬, 랩, 댄스, 비주얼 가운데 가장 자신 있는 하나의 분야를 선택하면 된다.

지원은 사전 및 현장에서 모두 가능하다. 사전 접수는 각 지역별 오디션 개최일 기준 5일 전 마감되며 현장 접수는 당일 오후 2시까지 방문하면 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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