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서소문사옥 떠나 '종로 시대'

입력 2022-12-11 18:07   수정 2022-12-12 00:39

CJ대한통운이 서울 중구 서소문사옥을 떠나 종로구 ‘타워8’(사진)로 이전한다고 11일 밝혔다. 1971년 서소문 사옥에 입주한 이후 51년 만에 자리를 옮기는 것이다.

CJ대한통운은 1930년 설립된 조선미곡창고와 조선운수가 합쳐진 회사다. 창립 당시 사옥은 각각 을지로 경성전기 사옥(조선미곡창고)과 서울역 앞 동자동 사옥(조선운수)이었다. 1971년 동아건설이 준공한 서소문사옥을 2001년 대한통운이 200억원에 인수하면서 소유권이 바뀌었다. 서소문사옥은 인근 오피스건물과 함께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으로 지정돼 재개발된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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