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술 기업 오지스는 '톤(The Open Network, TON)' 체인 기반의 신규 AMM-DEX '메가톤 파이낸스'(Megaton Finance) 티저 페이지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AMM-DEX는 자동화 마켓 메이킹 탈중앙화 거래소를 의미한다.'메가톤 파이낸스'는 클레이튼(Klayton, KLAY) 기반의 클레이스왑과 폴리곤(MATIC) 내 메시스왑에 이어, 오지스가 톤 체인에 선보이는 세번째 AMM-DEX이다.
메가톤 파이낸스는 자산 간 스왑 기능 탑재는 물론, 오지스의 멀티체인 생태계를 발판으로 주요 자산들의 유동성 공급 환경을 제공하는 톤 기반의 유일한 DEX가 될 예정이다. 지갑 연결은 톤 월렛(TON Wallet), 톤허브(Tonhub), 톤키퍼(Tonkeeper)를 지원한다.
공식 론칭에 앞서 오지스는 이날부터 메가톤 파이낸스의 거버넌스 토큰 메가(MEGA)의 에어드랍을 포함한 커뮤니티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진한 오지스 대표는 "톤과 오지스의 결합이 전세계 텔레그램 유저를 성공적으로 온보딩시켜 블록체인 대중화 속도를 높이는 트리거가 될 수 있도록 톤 생태계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오지스는 톤 메인넷과 '오르빗 브릿지(Orbit Bridge)'를 연결해 크로스체인 환경을 조성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