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경기 파주시 송촌동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건설현장에서 ‘김포∼파주 한강터널 TBM (tunnel boring machine·초대형 터널 굴착기) 굴진식’이 열렸다. 현대건설이 국내 최초로 한강을 횡단하는 도로터널 공사에 직경 14.01m, 총길이 125m, 무게 3184t의 TBM 장비를 도입해 김포시 하성면 마곡리부터 파주시 연다산동을 잇는 6.734㎞ 구간 중 한강 밑으로 2.98㎞ 터널을 뚫는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가운데), 김일환 한국도로공사 사장 직무대행 등 참석자들이 행사에서 장비 이름을 공개하고 있다.
13일 경기 파주시 송촌동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건설현장에서 ‘김포∼파주 한강터널 TBM (tunnel boring machine·초대형 터널 굴착기) 굴진식’이 열렸다. 현대건설이 국내 최초로 한강을 횡단하는 도로터널 공사에 직경 14.01m, 총길이 125m, 무게 3184t의 TBM 장비를 도입해 김포시 하성면 마곡리부터 파주시 연다산동을 잇는 6.734㎞ 구간 중 한강 밑으로 2.98㎞ 터널을 뚫는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가운데), 김일환 한국도로공사 사장 직무대행 등 참석자들이 행사에서 장비 이름을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