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운용 IOC 부위원장 유물 기증

입력 2022-12-14 18:47   수정 2022-12-15 00:43

고(故) 김운용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이 소장하고 있던 우리나라 스포츠 외교 관련 유물을 2025년 개관하는 국립체육박물관에서 볼 수 있게 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14일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김 전 부위원장의 유족과 함께 고인의 소장 유물을 국립체육박물관에 기증받기 위한 약정식을 열었다. 약정식 자리에는 조현재 공단 이사장(오른쪽)과 유족을 대표해 부인인 박동숙 대한스포츠문화진흥원 이사장, 오창희 세방여행 회장(왼쪽)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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