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7만154명…겨울철 재유행 지속 [종합]

입력 2022-12-15 09:55   수정 2022-12-15 09:56

15일 약 7만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온 나왔다. 8만명을 웃돌았던 전날보다는 줄었지만, 1주전보다는 약 5000명 정도가 늘어난 수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7만154명 늘어 누적 2799만5726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보다 1만4417명이 줄었다. 다만 1주일 전인 지난 8일보다는 4909명, 2주일 전인 지난 1일보다는 1만3091명 늘면서 증가세가 계속되고 있다.

방역당국은 전날 "본격적인 기온 하강과 연말연시 실내활동의 증가로 확진자 규모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며 "현재 유행은 증감을 반복하면서 서서히 증가하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38명으로 전날(73명)보다 35명 적다.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7만116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1만9029명 △서울 1만2830명 △부산 4669명 △경남 4400명 △인천 4195명 △경북 3275명 △충남 2953명 △대구 3087명 △광주 2325명 △전북 2254명 △전남 2322명 △충북 2079명 △강원 1975명 △대전 2005명 △울산 1521명 △제주 637명 △세종 587명 △검역 11명이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465명으로 전날(463명)보다 2명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달 19일부터 한 달 가까이 400명대다.

전날 사망자는 58명으로 직전일(46명)보다 12명 많았다. 누적 사망자 수는 3만1천232명, 치명률은 0.11%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