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금 5000억 규모' 충청권 지방銀 설립되나

입력 2022-12-16 17:47   수정 2022-12-17 00:47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을 위한 밑그림이 처음으로 나왔다. 충청 연고 기업과 주민·금융기관·국내외 연기금의 출자를 받아 자본금 5000억원 규모로 설립하겠다는 구상이다.

충청남도는 16일 내포신도시 충남일자리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방안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충청권 4개 광역자치단체는 지방은행 설립 당위성 확보를 위해 지난 6월부터 공동 연구용역을 추진해왔다.

설립 초기 전산시스템 구축을 위해 834억원, 연간 유지관리에 321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됐다. 설립 자본금 목표액은 5000억원이다.

천안=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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