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우아한청년들 대표는 지난 15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임직원 송년회를 열고 2023년 목표와 기업 가치, 비전 등을 발표했다. 김 대표는 ‘확정적 경험’이라는 기업 가치를 제시하면서 “원하는 시간에 누구나 따끈한 음식, 신선한 식자재, 필요한 물건을 1시간 이내로 배달받을 수 있도록 인프라를 더욱 체계화하겠다”고 했다. 우아한청년들은 자체 광역물류센터와 도심형 물류센터 등을 구축해 주문한 지 1시간 이내에 물건을 받아볼 수 있는 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팎으로 안전한 환경’이라는 목표도 제시했다. 물류 운영에 참여하는 모든 관계자의 안전을 위해 회사가 앞장서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