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신임 학회장의 임기는 내달부터 1년간이다.
김 신임 회장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한국고용노사관계학회장,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근로시간면제심의위원회 공익위원, 서울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회법학회 부회장, 한국노동법학회 부회장, 노동법이론실무학회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노동법, 노사관계 분야 최고 전문가로 손꼽힌다.
한국노동법학회는 국내 노동법 학자들의 학술 단체로 매년 4차례의 정기학술대회와 국제 교류 행사를 진행하는 등 노동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이번 2022년 동계학술대회는 '신진학자의 목소리'를 주제로 열렸다.
곽용희 기자 ky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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