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민선8기 도정 목표인 ‘튼튼한 경제 넘치는 일자리’ 추진을 위해 투자유치 전담조직인 ‘경남투자청’을 부설기관으로 설립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3일 관련 조례를 공포했다. 기관의 정관 등 규정을 제·개정해 명칭 변경과 투자유치 기능을 추가하고 추진전략을 수립하는 등 투자유치 전담기관 모습을 갖추게 된다.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1청 1본부 7팀 3센터로 조직을 정비하고, 정원도 확대했다. 경상남도의 투자유치 계획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내외 투자유치 전략을 마련하고, 투자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 관리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사후관리 등을 담당하게 된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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