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매년 50여개국 1500여개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투자 행사다.
차바이오텍은 해외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일대 일 회의를 진행한다. 현재 집중하고 있는 후보물질(파이프라인)을 소개하고, 기술이전 공동개발 투자유치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30여개의 글로벌 제약사와 회의를 계획하고 있다.
차바이오텍이 집중하고 있는 파이프라인은 항암 면역세포치료제 'CBT101', 퇴행성 요추 추간판으로 인한 만성 요통 세포치료제 'CordSTEM-DD', 난소기능부전 세포치료제 'CordSTEM-POI', 파킨슨병 세포치료제 'CBT-NPC'다.
양은영 차바이오그룹 전략BD본부장은 "많은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이 차바이오텍의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해외에 차바이오텍의 핵심 기술과 주요 세포치료제 개발 현황을 적극적으로 알려 사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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