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기 이디야 회장은 “오랜 연구개발을 통해 맛을 더 깊게 하고 사이즈를 키워서 야심 차게 출시한 ‘뉴(NEW) 아메리카노’의 안착과 가맹점 매출 확대를 위해 전 부문에서 총력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고객 서비스 프로그램, 제품력, 인프라 강화 등 ‘질적 성장’도 강조했다. 이디야커피는 음료 및 베이커리 등 제품력 제고, 가맹점 정보기술(IT) 인프라 개선을 위해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문 회장은 유통 사업 확장과 해외 진출 성공을 위한 역량 강화도 강조했다. 이디야는 2012년 커피전문점 최초로 비니스트를 개발하고 커피믹스, 컵 커피 등을 선보였다.
한경제 기자 hanky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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