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대표 김승모) 3개 사업부는 지난 7일 수주목표 달성과 건설 현장의 안전을 기원하는 ‘2023년 수주 및 안전기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건축사업부와 플랜트사업부 임직원 60여명은 각각 청계산과 북악산에 올라 화합의 시간을 갖고 사업부별 목표 달성과 안전 시공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인프라사업부 임직원 70여명도 인천 영종~신도 평화도로 건설현장에서 수주 및 안전기원 행사를 진행하고 인근 구읍뱃터에서 해양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해 11월 한화건설이 ㈜한화의 건설부문으로 합병돼 새롭게 출발했다. 2002년 한화 건설부문에서 분사한지 20년 만에 다시 합쳐졌다. 한화 건설부문은 서울역 북부역세권 등 대규모 복합개발사업과 풍력, 수소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포레나’로 대표되는 주택사업과 화공·발전 플랜트 분야에서도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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