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최악의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 8일 오전 한 시민이 마스크로 입을 막은 채 서울 광화문광장을 지나고 있다. 환경부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초미세먼지(PM2.5)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석탄발전소 가동을 정지하는 등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를 시행했다. 미세먼지의 기습은 9일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올겨울 최악의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 8일 오전 한 시민이 마스크로 입을 막은 채 서울 광화문광장을 지나고 있다. 환경부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초미세먼지(PM2.5)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석탄발전소 가동을 정지하는 등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를 시행했다. 미세먼지의 기습은 9일에도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