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신제품 '레종 리저브'를 지난 6일 전국 편의점을 통해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레종 리저브는 오크통에서 숙성시킨 담뱃잎이 10% 함유된 점이 특징인 84㎜ 레귤러형 궐련이다. '레종 프렌치' 시리즈 이후 KT&G가 새로 선보이는 레종의 확장 브랜드다.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3.0㎎, 0.20㎎이다.
KT&G 관계자는 "고품질 원료 확보를 위해 오크통을 활용한 흡연재료의 숙성방식을 연구했고, 신기술로 인정받아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획득했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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