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가 새해를 맞아 새 브랜드 '원더카드(ONE THE CARD)'를 10일 출시했다. 원더카드란 이름에는 '모든 혜택이 담긴 경이로운(WONDER) 카드', '나를 만족시킬 단 한 장(ONE)의 카드'란 뜻이 담겼다.
하나카드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와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혜택을 조합, 총 5개의 맞춤 혜택 조합을 구성했다. 사용 중 다른 혜택 조합으로 갈아타거나 연 7900원이 제휴연회비를 내고 서비스를 추가하는 것도 가능하다. 서비스 변경은 매달 한 번 할 수 있다.
원더카드의 맞춤 혜택 조합은 프리(FREE), 해피(HAPPY), 데일리(DAILY), 리빙(LIVING), T 등 총 5가지다. 소비자는 이 가운데 자신에게 최적화된 혜택 조합 하나를 고를 수 있다.
빈난새 기자 binthere@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