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쉐보레 무상점검 캠페인 운영

 -이달 17~19일 전국 9개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진행

 -각종 오일류·필터·배터리·타이어 등 총 8개 항목 무상점검

 한국지엠이 쉐보레 브랜드를 대상으로 2023 설 연휴 무상점검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동서울, 인천, 부산, 창원, 대전, 광주, 전주, 원주에 위치한 쉐보레 직영 서비스센터 9개소에서 진행한다. 쉐보레 제품 보유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캠페인 기간 동안 서비스센터에 차를 입고한 소비자는 엔진오일, 에어컨 필터, 변속기 오일, 브레이크 오일, 배터리, 타이어(공기압·마모도), 브레이크 패드, 와이퍼(암·블레이드) 등 총 8개 항목의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한국지엠은 연휴 기간 동안 긴급출동반을 운영해 소비자들이 전국 어디서나 긴급출동 및 견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지엠은 1월 한 달간 트래버스, 타호, 트레일블레이저, 콜로라도 등 주요 제품 구매자를 대상으로 현금 지원 또는 할부 혜택을 결합한 콤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타호 구매자에게는 보증 연장 유료 서비스인 쉐보레 플러스 케어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콜로라도는 액세서리 장착을 무상 제공한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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