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설 연휴기간 지역 유료공영주차장을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귀성객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무료개방한다.포천시 제공
경기 포천시가 설 연휴 기간 지역 유료 공영주차장을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무료로 개방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귀성객의 편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다.
시 관계자는 "같은 기간 시 전역에서 주·정차 금지구역 내 불법주정차 단속 역시 한시적으로 유예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절대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선정된 소화전 주변(5m 이내), 교차로 모퉁이(황색 복선 구
간), 버스정류장 주변(10m 이내 및 지정구간), 횡단보도(횡단보도 위나 정지선을 침범한 정
치 상태 차량), 보도(인도), 어린이보호구역 등의 절대주정차 금지구역에 대한 불법 주·정차
는 단속을 강화한다.
한편 시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주민신고제는 별도의 중단없이 단속이 계속되므로 시민분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포천=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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