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진하는 공공건축물 사업 32곳은 공사 중인 에코팜랜드 승용마단지(화성), 남한산성 역사문화관(광주), 경기도의료원이천병원 기숙사 등 17곳과 설계 중인 경기도유기농복합센터(광주), 아프리카돼지열병 정밀검사시설(양주) 등 15곳이다. 먼저 남한산성 역사문화관은 2014년 남한산성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시 약속했던 사업으로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 일원에 연면적 2963㎡ 규모로 240억원을 들여 2021년 12월 착공했다. 현재 착공률은 20.5%로 올해 8월 준공 목표다. 이 밖에 화성 동부소방서는 214억원을 들여 화성시 영천동 일대 5160㎡ 규모로 오는 7월 착공해 2025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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