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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스타트업 협력 추진" 이영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이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 사이의 스타트업 협력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타니 알 제요우디 UAE 무역부 특임장관을 만나 'Entrepreneurial Nation 2.0' 프로젝트에 관련한 협력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오는 2030년까지 8000개 스타트업을 키우고, 20개 유니콘 기업을 UAE에 자리 잡게 하겠다는 UAE의 신규 정책이다. 이날 면담은 전날 체결된 중기부와 UAE 경제부 사이의 협업 양해각서 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韓 스타트업 중동 간다 윤석열 대통령의 UAE 방문에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한 스타트업 H2O호스피탈리티(H2O)가 중동 지사 설립 계획을 밝혔다. 이웅희 H2O 대표는 UAE 수도 아부다비에서 열린 ‘한-UAE 비즈니스포럼’에서 “탈석유 산업을 선언한 중동 국가가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관광 산업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르면 다음 달 아부다비에 지사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H2O는 숙박과 레저 시설의 운영 대행을 맡는 정보기술(IT) 스타트업이다.
'하이로컬' 투자 유치 라이브 오디오 언어교환 앱 '하이로컬'이 카카오벤처스로부터 프리 시리즈A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 하이로컬은 외국인 친구와 소통하며 회화를 연습할 수 있는 언어교환 플랫폼이다. 투자 유치 이후엔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 오픈AI사 초거대 언어모델인 GPT-3 등 인공지능(AI)과 딥러닝 기반 언어 예측 모델을 연동해 언어교정과 개인 맞춤형 콘텐츠 추천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딜라이트룸 3배 성장 알람 앱 '알라미' 운영사 딜라이트룸이 지난해 매출액 192억원, 영업이익 11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역대 최대 실적이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50%, 영업이익은 93% 늘었다. 2020년과 비교해선 실적이 3배 이상을 기록했다. 광고 매출 증가가 영향을 끼쳤다고 분석한다. 지난해 딜라이트룸의 광고 수익은 130억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70%를 차지했다.
닷, '라이프스굿' 대상 LG전자가 '라이프스굿 어워드'에서 국내 스타트업 닷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디스플레이 '닷 패드'를 제안한 업체다. 라이프스굿 어워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 활동을 지원하는 공모전이다. 61개국 334개 팀이 참여해 장애인과 환경 보호를 위한 솔루션을 제시하며 경쟁했다.코코넛사일로, AI 바우처 공급 AI 스타트업 코코넛사일로가 올해 AI 바우처 지원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AI 기술이 필요한 수요기업이 솔루션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대 3억원의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AI 기반 배차 최적화 솔루션, 광학문자판독(OCR) 기반 문서 인식 자동화 솔루션, 딥러닝 기반 객체 인식 자동화 솔루션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코코넛사일로는 2년 연속으로 공급 기업에 뽑혔다.
새해 목표대로 걸었을까 스타트업 화이트큐브가 운영하는 '챌린저스'의 '랜선 걷기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새해 첫날 평균 9497걸음을 걸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랜선 걷기 대회는 한 달간 20만 보를 걷는 것이 주요 목표다. 참가자 1000명의 누적 평균 걸음 수는 14만 5214보로, 전체의 10%인 100명이 지난 13일 목표치를 넘어섰다.
'4세대 이커머스'는 성공 전략은? 영상후기 플랫폼 '브이리뷰' 운영사 인덴트코퍼레이션은 검색 데이터 기반 마케팅 솔루션 운영사 '리스닝마인드 허블'을 운영하는 어센트코리아와 4세대 이커머스 시장 성공 전략에 관한 공동 웨비나를 연다고 밝혔다. '오가닉 마케팅으로 고객이 행동하는 이커머스 개미지옥 만들기'를 주제로 김진우 최고수익책임자(CRO)와 김윤경 어센트코리아 본부장 등이 참여한다.
"숏폼 리뷰 체험하세요" 숏폼 리뷰 커머스 플랫폼 '하우스앱'은 LG전자와 협업해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 냉장고'와 '무드업 김치냉장고'를 증정하는 리뷰 체험단을 모집한다. 하우스앱은 소비자가 직접 올리는 영상 리뷰를 통해 후기를 확인하는 플랫폼이다. 오는 22일까지 신청받아 최종 5인을 선발할 예정이다.초미세먼지 제대로 측정한다 대기 입자 물질 모니터링 업체 랩코는 '기준채널을 적용한 광기반 정밀 초미세먼지 SoC 모듈 및 교정기술'을 개발해 전국 측정기기 2370여대에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미세먼지 측정기의 장비 간 편차를 줄이는 기술이다. 지난해 5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신기술 인증(NET)을 받았으며, 환경부 환경산업기술원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양산에 성공한 제품이다.
메가존의 스타트업 지원 메가존클라우드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와 국내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마이크로소프트 런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다. 프로그램에 선정된 스타트업 5개 사에 입주 공간을 제공하고, 인사·법률·회계·기술 지원 등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시은 기자 s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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