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중단됐던 신권 교환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여주휴게소(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에서 이동 점포 신권 교환 행사를 진행한다.
우리은행 이동점포는 자동화기기(ATM) 등을 갖춘 특수차량으로 장소의 제한 없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동점포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귀성 고객은 신권 교환과 함께 ATM을 이용한 입출금거래와 계좌이체 등의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에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비스 재개를 결정했다"며 "명절 연휴 가족과 함께하는 편안하고 즐겁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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