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탑스 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저소득 독거노인 등 명절을 홀로 지내는 노인 60여명과 다양한 놀이활동을 함께 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새해 편지를 작성해 낭독하고 설날 장기자랑과 합창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인탑스 자원봉사자는 "뜻깊은 활동을 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내년에는 더 열심히 준비해 오겠다"고 말했다. 노인들은 "정겨운 설날을 만들어줘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탑스는 안양시 비산 종합 사회복지관과 2009년부터 매해 명절마다 다양한 후원 및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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