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명대로 내려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2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662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1만4130명 이후 6일 만에 1만명대가 됐다.
전날(2만7654명)보다 1만1030명 줄었고 일주일 전인 지난 15일(3만2560명)에 비해서는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방대본은 설 연휴 검사건수 감소에 따른 휴일 효과로 평가했다.
위중증 환자는 460명으로 전날(436명)보다 24명 늘었고 사망자는 24명 증가해 누적 3만3209명이 됐다. 누적 치명률은 0.11%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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