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가 지나고 일상으로 돌아온 25일 서울 일최저기온는 오전 2시께 영하 17.3도로 기록됐다. 올겨울 가장 강력한 추위다.
이처럼 매서운 겨울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와중에도 복수초가 힘차게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복수초는 국립공원공단에서 지정한 '계절알리미종' 중 하나로 봄 소식을 가장 먼저 알리는 식물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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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30일부터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약 3년 만에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로 인해 활기찬 봄을 맞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경닷컴이 지난 24일 담아온 '봄의 전령사' 복수초의 개화와 함께 힘찬 새해를 시작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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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영 한경닷컴 기자 ycyc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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